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0~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 역사 중 1919년에 일어난 3.1절과 1945년 8.15 광복절, 1950년에 발생한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이해하고 해당 역사와 관련한 한반도 쿠키 만들기, 태극기와 무궁화 쿠키 만들기,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요리활동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민족정체성을 되찾고 청소년 스스로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운영)에 의거 운영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최은주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평소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요리와 접목하여 운영된 국가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라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쉽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최남단 장호원에 위치한 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 지역적 성장기반 조성 프로그램과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및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미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밴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