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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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출마선언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06.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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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정치적 세대교체 통해 시민의 목소리 담아낼 '옹기'같은 민주당 되겠다. 또 변화와 혁신, 그리고 세대교체를 통해 지난 10년의 세월을 딛고 100년 정당의 위상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6ㆍ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재선 도전에 실패한 성수석 도의원이 24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성수석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천 시민께서는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셨다”고 운을 뗀 뒤 “국민과 이천시민들의 선택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새로운 더불어민주당과 이천지역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평당원으로 돌아와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3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시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의 정당으로 재탄생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예측 가능한 공천기준 마련 △당원 배가운동과 SNS 매체를 통한 적극적 소통,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 정치의 본질 실현 등이다.

한편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 조직을 정비·개편하기 위해 전국 253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선 결과 이천지역위원회에서는 성 의원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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