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부발 하이패스IC 조기 착공 및 완공 위해 손 맞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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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부발 하이패스IC 조기 착공 및 완공 위해 손 맞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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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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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 하이패스IC 조기 착공 및 완공을 위해 송석준 의원과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는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부발 하이패스IC 조기착공 및 완공을 위해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발 하이패스IC는 영동고속도로 호법JC-이천IC 사이(영동고속도로 인천 기준 77.8㎞ 지점)에 설치돼 이천시 대산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부발 하이패스IC는 올해 1월 적정성 검증과 국토교통부의 연결허가를 받았고, 3월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도 체결됐다. 협약에 따르면 사업비는 이천시가 부담하고, 설계와 공사, 유지관리는 도로공사가 맡는다. 4월에도 이천시와 SK하이닉스 간 협약이 체결되었고, 연결로는 SK하이닉스가, 접속도로는 이천시가 담당하기로 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의 설계발주 평가기준 개정으로 올해 9월경에 설계착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송석준 의원과 김경희 후보는 이천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발 하이패스IC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갖고, 송석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김경희 후보는 이천시장 당선 시 여당 지자체장의 위치에서 부발 하이패스IC의 조기착공 및 완공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는 일반 시민들의 교통수요와 부발읍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등 산업계의 물류 수요가 겹쳐 2020년 기준, 일 2만5,000대가 통행하는 등 교통량 분산이 필요한 상황으로, 부발 하이패스IC가 개설되면 일일 예측교통량은 1만1,000대로 이천IC와 교통수요 분담으로 교통난이 해소되는 등 부발읍 및 대월면 등 인근 지역의 인구 6만7,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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