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은 지난 5월 4일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 [청미게임]’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청미게임’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여 청미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투호 게임 등 전통 놀이를 활용하여 구성하였다. 이 외에도 팝콘, 솜사탕, 슬러시, 추첨이벤트, 에어타투 등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여가활동이 침체되었을 것을 고려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활동을 선사하기 위해 첫 비대면 청소년축제인 ‘청미게임’을 기획 및 운영하였다. 더불어 이번 청소년축제는 장호원 전통시장과 함께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강병민(장호원중 1) 청소년은 “코로나 이후로 참여하게 된 첫 축제로 의미가 깊었으며, 친구들 그리고 여러 어른분들과 함께 즐겨서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많이 기획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년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천시 남부권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대상으로 참여, 동아리, 진로, 지역사회 연계 등 이천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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