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지역주민 맞춤형 생활 밀착 공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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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지역주민 맞춤형 생활 밀착 공공서비스 제공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03.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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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25일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원,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 중리동 기관․단체장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관리소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성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을주민간 교류가 위축되어 마을공동체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마을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마을공동체 회복의 촉매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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