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원(원장 조성원)은 오는 12월 9일, 아직 지역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이천의 근현대 역사 인물을 어떻게 찾아내고 선양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해방공간에 선 이천사람, 그들이 꿈꾼 이천‘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김응호 前 이천시 교육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발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다. 김양식 교수(청주대학교)의 기조발언에 이어 김경표 학예연구관(수원박물관)의 수원시 사례발표, 마지막으로 김진웅 씨(성균관대 사학과)가 근현대 역사인물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황병주 연구관(국사편찬위원회), 이태호 학예사(이천시 문화정책팀), 이인수 소장(이천학 연구소)이 참여하였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지침에 따라 모처럼 관객을 초대하였으며, 객석에서도 자유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열띤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포럼은 그간 지역에서조차 제대로 선양하지 못한 이천의 근현대 역사인물을 돌아보고 재조명하자는 취지로 개최한다. 김양식 교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우리가 역사적 인물을 발굴하는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화두를 제시하며, 김경표 학예연구관은 수원박물관에서 실제로 추진했던 인물 발굴 사업을 근거로 이천시에서 참고할 만한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이천 출신의 젊은 연구자로 마지막 발제를 맡은 김진웅 씨는 이수흥 의사와 유택수 형제의 변론을 맡은 이종성 변호사, 그리고 장호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독립운동가 송필만 선생의 생애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그간 이천에서 다룬 적이 없었던 인물들로 추가적인 연구와 조사의 계기를 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문화원은 이번 학술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별도의 자료집으로 엮어 이천문화아카이브에 등록하고, 현장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지역사회에 근현대 역사인물 선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조성원 이천문화원장은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인물의 삶을 살펴보고, 이천이 낳은 근현대 역사인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현 시대를 사는 우리의 표상으로 삼고, 후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12월9일 오후2시에 이천문화원 회의실(중리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하며, 이천문화원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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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