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의원,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체육 지원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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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의원,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체육 지원방안 마련 촉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1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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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시대 문화예술체육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수석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소관과 이전 문제는 도자예술을 산업의 측면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할 예술의 측면의 관점 차이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성 의원은 “행정을 집행하는 집행부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각자의 실적과 평가에 있어 산업적인 측면과 예술적 측면에 유리한 쪽으로 생각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도자재단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수립한 후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오태석 국장에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요즘, 집행부 차원의 도내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독려해 문화예술체육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도내 기업들과 연계하여, 단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구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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