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매니저 정경수의 타이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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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매니저 정경수의 타이어 사랑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6.10.1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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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생명입니다.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서비스로 승부하겠습니다.”

금호타이어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타이어 전문 브랜드「타이어프로」 이천점 정경수(34) 대표의 창업 각오 한마디.

자동차 경정비 10년 경력의 정대표는 자동차 타이어의 중요성에 대한 남다른 소신으로 「타이어프로」의 가맹점 78호점인 이천점을 개점하기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흔히들 타이어는 그냥 업체에 맡겨 새것으로 교환하면 다음 교환 시기까지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죠. 타이어는 경정비업소에서 단순한 교체나 수리로 해결될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과 첨단기계로 정확하게 조율해야 하는데 이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타이어프로」가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본사에서 이천은 시장성이 좁다고 판단해 가맹점 개점에 많이 힘들었지만, 젊은 패기로 끈질기게 밀어부쳤죠.”

창전동 한국전력 맞은편에 위치한 「타이어프로」이천점은 120평 규모의 매장으로 넓은 주차장, 휴게실 PC 등 고객편의시설과 미국 헌터사의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정대표는 「타이어프로」의 최첨단 시설에 자신의 소신을 맞추어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객에게 타이어 구입 시 제조년도, 생산지, 속도기호, 밸브교환 유무 확인을 철저히 고지하며, 펑크 수리 서비스, 교환 후 주행 1만KM 마다 X자 위치교환서비스, 공기압 체크서비스 등을 한달에 한번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고객의 타이어를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본사에서 매달 운영하는 기술 및 서비스교육을 받고 있으며, 매해 미국 헌터사를 방문, 기술연수교육을 이수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자신 있게 얘기한다.

경기도 안양에서의 오랜 직장생활을 접고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에 정착해 살고 싶어 가족과 함께 귀향한 정대표의 생활신조는 ‘정직’이라고.

“모든 일은 정직해야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의 이익보다 정직하게 고객을 대하고 성실히 일하면서 길고 멀리 내다보는 것이 저의 신념입니다.”

그래서인지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동안 입소문을 통해 「타이어프로」 이천점을 찾는 고객의 수가 늘고 있다며, 마침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아본 사람이면 다른 곳은 갈수 없을 것”이라고 정 대표의 성실함을 칭찬한다.

정경수 대표의 「타이어프로」 이천점에서는 인터넷이나 전화 예약 시 기술서비스 20% 할인과 핸들진동, 틀어짐, 떨림 등의 완벽 정비, 경정비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 문의 : 638-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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