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이천상공회의소 회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천 기업인협의회와 여주 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하고 이천, 여주, 양평지역 21개 회원업체 임직원 등 약5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400m계주, 5km단축마라톤, (주)허리우드 미니당구대회의 경기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2004년도 제1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주)현대 오토넷이 400m계주 우승, 배구 준우승, 단체줄넘기 준우승으로 올해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줄넘기에서 우승한 (주)세람저축은행이 종합3위를 차지했다.
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은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역이기에 요즘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는 기업인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천상공회의소 역시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기업인들과 고락을 함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회원사의 성공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 친근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일, 이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도내 16개 상의 회장들과 이규택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 10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는 대한상의로부터 상의법 개정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내 상의 업무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에 대해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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