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에서 주최하는 7개국 주요 도자 국가 및 중국내 도자 생산 요장이 참가하는제3회 국제 도자 박람회가 중국 경덕진시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현철 부시장을 비롯해 4명의 직원과 명장 김복한(한청도요)선생의 작품등 34점을 전시 했다.
또한 김현철 부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여 교류행사도 가졌다.
이천시와 경덕진시는 97년 자매 도시 결연 이후 도자기를 매개로 교류해 왔으며, 2004년도 제1회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부터 매년 이천시는 이천 도자 작품을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전시, 홍보해 왔다.
한편 김현철 부시장은 경덕진시 부시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내년 4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이천시 세계도자센터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리고, “부시장님께서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한국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시장님 외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올해 제3회 국제도자박람회도 성공적이길 빌며, 경덕진시가 세계적인 도자도시로써 거듭날 것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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