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경기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역적 모습을 기록하고 경기도의 정체성과 비전 등을 담은 『경기지오그라피』책자를 발간했다.
경기도는 『경기지오그라피』책자 발간을 위해 (사)국토지리학회에 경기지오그라피 학술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경기지오그라피』는 총론, 지역편, 부록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은 경기도의 자연, 역사, 인문환경, 경제사회, 지역개발현황을 글, 사진, 도표로 △지역편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별 특성과 이미지를 수록하였고 △부록에는 3차원 통계그래프와 위성사진 등을 수록했다.
경기도의 지형, 사회경제, 문화, 역사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경기지오그라피』는 경기도를 쉽게 알리는 홍보책자 및 경기도의 대표적인 종합지리지로서의 중요한 보존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발간된 책자는 전국 국·공립 대학도서관, 국회, 중앙부처, 일선 시·군과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경기넷과 상호 연계해 주민에게 웹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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