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전한식)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농협 이천시농정지원단(단장 임창덕)과 함께 5월 6일 대전 “무수천하마을”에서 신록의 계절을 맞아 도시민과 함께 건강한 먹을거리 체험과 즐거운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도시민 고객 8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에서 식·농체험으로「삼채 장아찌 · 된장 만들기와 삼채잎 · 부추 수확」을 실시하였다.

이날「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이해」강의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식사랑 농사랑운동’의 필요성,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 농업· 농촌의 가치 이해 및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도농상생의 길을 강조했다.

이천시지부 참석자는 “식농체험을 통해 정겨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전한식 농협 이천시지부장은 “즐거운 식·농체험으로 도시민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을거리를 더욱 애용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하여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이 가능하도록 ‛식사랑농사랑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