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임천일 실장은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기호를 파악하여 시장을 세분화하여 목표고객을 정하고 고객의 니즈(필요)를 파악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며 “즐거운 마케팅을 펼쳐나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선도 농가에서 30여명을 선발하여 4월 17일부터 7월말까지 강소농 마케팅전략, SNS마케팅, 농산물차별화 전략과 홍보전략, 현장견학, 마케팅비즈니스 플랜종합평가 등 2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개강식에서 “농산물의 생산보다 중요한 것이 어떻게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매를 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E-비즈니스 리더양성 프로그램 교육을 통하여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및 인터넷, 모바일, SNS등을 이용한 고객기반 확충으로 농장경영 혁신 및 경영역량 배양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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