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해빙기 각종 붕괴사고 방지 및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이천시는 신둔면 고척리 일대에 약 3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천도자예술촌(규모 40만㎡)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이천 지역에 흩어져 있던 영세규모의 도자제조업체들이 한 곳으로 집적화돼 경쟁력이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천도자작품이 유럽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 뿐 아니라, 시민들의 민원사항도 함께 청취하고 있다.”면서, “사업추진을 확인하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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