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양산 전설문화축제에서 격려사를 전하던 조병돈 시장이 행사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움직이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이렇게 훌륭한 전설이 깃든 효양산에 테마조각공원 조성도 계획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산만한 태도로는 계획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라며 웃음으로 일침.
이어 축사에 나선 이명자 교육장은 종이로 얼굴을 가리며 단상에 올라.
“축제의 주체인 학생 여러분이 가을의 정취에 흥분된 감정을 주체 못해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교육장인 제가 얼굴을 가리고 나왔어요. 그 뜻을 아시겠어요?”라고 일침.
그러나 축사를 마치며 학생들에게“그래도 씩씩해 보여 좋습니다”라고 격려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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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어른들의 말씀을 조심스럽게 청취할 줄 아는 자세가 있어야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도 배어나는 법이지요.
내 자식들 가정교육 잘~ 시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