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 조합원 해외선진지 견학 통해 심기일전!
부발농협(조합장 봉재승)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조합원 해외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농협 직원 및 조합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일 점포로써 일본 제일의 매출을 자랑하는 와카야마 키노사토농협 파머스마켓을 비롯해 과수농업 시험장, 코마츠나 생산영농법인, 오사카 쌀 갤러리 전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부발농협 관계자는 “우리의 농업기술센터 역할을 하는 연구소 등 다양한 곳을 둘러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곳 역시 안전, 안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 농협에서도 그간 EM 등 친환경 농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건강한 토양을 만들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자는데 조합원들과 함께 더욱 심기일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발농협이 2003년부터 매해 시행해 온 조합원 해외선진지 견학은 우리와는 다른 농업환경과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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