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적멸’ 등 복숭아축제장서 시화로 전시
청미문학회(회장·박승열)가 문학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호원 황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한 제2회 복숭아문학상 입상작이 발표됐다. 영예의 대상은 [적멸]을 응모한 박미라(천안), 우수상은 최윤경(서울) 방인자(청주) 오서정(평택) 황용철(이천) 등이 수상했다.
이번 복숭아문학상에는 총 40편이 응모했으며, 심사는 박영우 시인(경기대 교수)이 맡았다.
입상작은 청미문학회 사이트(cmpen.c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복숭아축제장에(9월 14일~16일)시화로 꾸며 전시한다.
[대상]
박미라 - 적멸 (충남 천안)
[우수상]
최윤경 - 복숭아 그림자로 남아 (서울)
방인자 - 복숭아, 그 설레임 (충북)
권명숙 - 지지 않는 복숭아꽃 (충북)
오서정 - 개복숭아의 미학 (경기 평택)
황용철 - 과수밭 가는 길 (경기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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