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영화제, 영화카메라 무료전시체험관 운영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를 맞아 이천조직위원회(위원장 심재환)에서는 춘사대상영화제가 열리는 설봉공원 대공연장에 영화카메라를 전시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영화카메라 전시체험관에는 춘사 나운규 선생이 사용하던 영사기가 전시돼 있으며, ‘닥터 지바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등의 명작을 찍은 “미첼”이라는 기종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종의 영화카메라가 전시되고 있다.
춘사영화제 이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춘사영화제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며 평소 하기 힘든 체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영화카메라 무료전시체험관은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리는 14일까지 운영되며, 이미 춘사영화제 시사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