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부래미마을도 선정.. 포도따기 및 포도주담그기 등 체험 위주 운영
경기도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의 정취와 농촌다움을 느낄 수 있는 9월 가볼만한 경기도 농촌체험마을 1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은 가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포도따기와 포도주담그기, 산머루따기, 밤·도토리따기, 고구마캐기, 이르면 벼수확 체험까지 가능하다.
또한 슬로푸드 음식체험인 보리개떡 만들기, 잣칼국수 만들기, 꽃게장담그기, 인절미떡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을 맞이할 준비가 완벽히 돼 있다고 밝혔다.
포도따기가 가능한 마을은 이천 부래미마을, 가평 영양잣마을·버섯구지마을, 양평 옹달샘꽃누름마을이 있다.
이천부래미마을에서는 포도를 수확하고 2kg씩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포도주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을마다 포도따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밤·도토리 따기가 가능한 마을은 여주 상호리마을, 연천 새둥지마을, 화성 은행나무마을이 있다.
호미로 흙을 파고 줄줄이 달려오는 고구마를 캐는 재미와 수확한 고구마를 구워먹고 삶아 먹을 수 있는 마을은 여주 상호리마을/해바라기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 외갓집마을, 옹달샘꽃누름마을, 파주 DMZ해마루촌, 연천 새둥지마을, 화성 은행나무마을 등이며 마을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가져가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경기도 선정 14선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참고해 마을을 선택한 후 마을 연락처로 전화문의하면 금액, 체험안내, 일정,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방문 전 경기농촌체험관광(http://kgtour.kr)사이트를 방문해 마을 정보를 알아보고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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