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이전관련 찬성·반대 등의 의견으로 장호원과 율면 지역주민 간 갈등이 심화된 이유 가운데 ‘8월 10일 토지공사 4명, 율면 지역 이장 임원진 5명, 비대위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 는 내용이 문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김태일 의장은 “비대위가 어용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면서 “비대위가 어떤 특정 지역이 아닌 ‘이천시’에 군부대가 들어와선 안 된다는 목적에 반하는 행동을 한 실수였다”고 인정.
그러나 회의 도중 신광철 위원장은 “‘율면은 남부권이니까 군부대가 들어오면 어떻겠나’ 그 소리한 죄 밖에 없다”면서 “누굴 만나는 것도 회의해서 만나야하나? 나도 목숨 걸고 투쟁했다. 그것이 죄가 된다면 사직하고 사퇴하겠다”고 언성을 높이며 억울함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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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눈질을 한다면 의장으로서 자격에 현격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지? 오얏나무 밭에서는
갓끈도 고쳐써서는 안되는 법이거늘 하물며 의장이라는 자가 한발은 찬성에 담그고 또 한발은 반대에 담그고 어째 꼴이 우습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려.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의장님. 그러다 후대에 망신살 삽니다. 아시겠습니까?데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