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가 강제로 들어올 수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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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가 강제로 들어올 수도 있다고요?”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7.08.24 18: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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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관련 이천시 사회단체장 연석회의가 거의 막바지에 이를 즈음, 조병돈 시장은 “비대위가 존재해야만 국방부에서 강제로 들어올 경우 이를 막을 것 아니냐”면서 비대위의 존속이유를 강조했다.

이에 오성주 의원은 “신광철 위원장은 주민들이 반대하면 군부대는 무조건 안 들어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시장님의 말씀은 주민이 반대해도 국방부에서 강제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뜻인가?” 라고 반문.

이천시의회 오성주 의원이 조병돈 시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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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7-08-25 18:44:31
비대위는 최후의 보루이며, 선봉대다. 조직의 해체는 분열에서 기인됨이고 조시장님의 비대위 존속의 근간은 단합이 아닌가 생각됨. 찬반이 양분된 작금의 현실 국방부는 쾌재를 부르고 있으며, 시민들은 비대위를 어떻게 보겠는가? 일치단결만이 이천을 지키고 욕심을 버려야 이천이 생존할 수 있다. 당근을 바란다면 그들은 이천의 매국로가 아닐까?이천시민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일치단결 군부대 결사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