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한육우 작목반에서 오는 7일부터 5일간 이마트서 진행
이천 한육우 작목반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소고기 안사기 운동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 이마트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오는 7일 70명을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매일 2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페인은 ‘광우병에 미친소가 달려온다’를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한 관계자는 “최근 농림부의 미국산 쇠고기 검역 과정에서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로 판정되는 척추뼈가 발견됐다는 발표가 나왔으며, 이는 가장 심각한 수입위생조치위반”이라며 “광우병은 뇌가 스펀지화되어 발병되면 2주-6주이내 사망하는 무시무시한병이기 때문에 안팔기, 안사기, 안먹기 3不 운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천한육우 작목회(회장 이흥수, 이천축협한육우 작목반)에는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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