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빛낸 18명의 올스타를 선정, 발표하면서 이장미 선수를 미드필더 부문 올스타 선수로 선정했다.
국내 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올스타 선수로 선정된 이장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고 러시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기량을 펼쳤으나 우리나라 여자축구는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FIFA측은 지난달 개최된 대회 조별예선과 8강 이상 토너먼트를 분석, 대회에 출전한 12개국 252명의 선수 가운데 포지션별로 골키퍼 2명, 수비수 5명, 미드필더 7명, 공격수 4명 등 모두 18명을 선발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이장미 선수와 중국 2명, 태국 1명 등 모두 4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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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이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