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천시에 따르면 현대성우아파트는 지난 4일 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은데 이어 최근 감리자 모집공고를 통해 감리업체 2곳을 입찰·선정해 내주 초 쯤 감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감리자 모집에는 모두 74개의 감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개입찰을 통해 2곳이 선정됐으며, 시는 현재 이들 감리업체의 중복계약 등의 조회를 실시하고 있다.
감리계약이 체결되면 아파트 건립을 위한 착공계 제출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의 행정 절차를 밟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분양가가 결정된다. 분양가 결정은 아직 확신하긴 이르지만 8월초나 중순경에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역시 어느 정도 선으로 책정될 지는 미지수다. 부동산 업계에선 ‘시행사 측이 토지매입과정에서 만만찮은 자금을 소요했기 때문에 분양가는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들어설 예정인 부발 역세권과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등의 호재가 따라 붙고 있는 부발읍 아미리 ‘현대성우메이저시티’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흥행을 거둘지 지역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44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인 이천현대성우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파트 보유자들은 현시세에 조금보태면 어려움없이 신규분양에 매력이 있을것이다.
현재는 수도권 분위기나 전세물양부족등 가격상승의 큰힘이되고있다.
그러나 2008년부터 단지별 입주가 시작할 때부터 전세 또는 매물이 대량으로 나올듯.
유입인구 별로없는 가운데 갈아타기에 유입될 인구의 편승이 없으면 가격하락 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