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양평 과수농가 모임 ‘해미찬’ 상표 등록
복숭아의 새로운 브랜드 ‘해미찬’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천·여주·양평 지역의 과수농가 모임인 ENS(Excellent Natural fruit-growing Study group) 는 EM친환경농법으로 과수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ENS관계자에 따르면 배, 복숭아 등을 생산하는 ENS 과수농가 단체는 지난 2003년 6월 설립돼 EM친환경농법 교육 이수자를 가입 자격으로 하고, 현재 여주·이천·양평 지역에서 16개 과수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영필 회장은 “지난 5월 10일 상표명 ‘해미찬’을 제정, 특허 출원했으며 오는 8월부터 출하되는 과수는 ‘항산화EM농법해미찬배·복숭아’ 로고가 새겨진 박스에 담아 출고할 것”이라면서 “우선은 가락동 서울청과에 전량 직거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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