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이사장 이교선)은 이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육성, 도농복합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기회 증대, 청소년 권익보호 및 권리신장을 위한 참여활동, 지구촌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리더쉽 향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평화로운 성장을 위한 육성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우수 청소년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천YMCA는 1991년 창립 이래 ‘청소년사업위원회(위원장: 김종연/이천고 교사)’를 구성해 매년 연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지속적이고 자년 5대5 축구대회’, ‘청소년 발적인 동아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를 증대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주5일 수업제를 대비한 농어촌지역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 ‘청소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문화기획학교’,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청소년 교향악단(오케스트라, 지휘 김진배)’을 1998년 창단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영역에서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증대하고, 건강권, 학습권, 노동권이 보호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직업능력 향상, 진로선택 및 결정을 위한 지원네트워크 운영, 청소년 토론능력 향상 및 청소년 정책제안을 위한 토론회 및 의제제안 캠페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는 지구촌 평화시대에 청소년들이 갖어야 할 평화비전과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청소년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