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명 선정.. 농촌진흥청, 초음파진단기 활용 고급육 생산지도 등 업적 인정
전국에서 10명을 선발한 농촌진흥청의 스타지도사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백영 경영축산팀장이 선발됐다.
오 팀장은 친환경 유용미생물제 생산 공급사업 추진 및 초음파진단기를 활용한 고급육 생산지도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0명을 확적한 2007 스타지도사는 어려운 역경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작목개발 보급,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성 증대, 경영비 절감, 유통마케팅 브랜드 개발보급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한 농가지도공무원을 선정하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백영 경영축산팀장이 선정됐다.
스타지도사 선정에 대해 오 팀장은 “한 일에 비해 큰상을 받게 됐다. 다들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데 제가 대표로 받은 것 같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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