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협의회가 열린다고 해서 이천상공회의소를 찾았다는 신둔면의 한 주민은 “처음부터 비공개로 하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공개로 하게 될 것”이라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우려와 의혹을 나타냈다.
회의를 마친 후 비대위 관계자는 국방부 측과 서로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하겠다 협의했다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의 결과를 기다리던 한 주민은 “정작 중요한 군부대 관련 협의는 못하고, 이런 것에 대한 협의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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