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는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교육, 인권, 문화, 노동에 관한 청소년 지역사회 정책제안 및 토론이 이어진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네 꿈을 펼쳐라.. 청소년 인턴센터’는 7월 23일 미즈미용타운에서 청소년 진로교육을 내용으로 한 미래비전찾기, 7월 24일 창전동 어르신쉼터에서 청소년 취업 교육을 위한 직업비전찾기,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희망직업현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직업탐험대와 청소년 인턴활동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과 인터뷰를 할 수 있다.
‘네 꿈을 펼쳐라.. 청소년 인턴센터’는 모든 활동이 끝나는 오는 8월 25일 2시부터 미즈미용타운에서 발표 및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단, 인턴활동은 17세(고1)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학교 청소년 평화실천단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창전동 어르신 쉼터 및 이천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환경·문화·인권 등 3가지 활동주제 중 1개를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이천YMCA 홈페이지(http://www.2000ymc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이천YMCA(청소년부 간사 권연주, ☎ 637-2079, FAX 635-0886, gabung@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