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 잔디 구장에서 키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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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 잔디 구장에서 키워 나간다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6.18 17: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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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제일고, 지난 16일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기념식 개최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안인식) 축구부가 새롭게 설치한 인조잔디운동장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간다.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2년간의 준비기간에 걸쳐 마련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제일고등학교 교직원 및 총동문회, 연예인 축구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조잔디 구장 설치를 기념해 오전 8시부터 재학생, 축구부, 연예인축구단, 총동문회 임원 및 교직원 간의 축구경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련된 인조잔디구장에 대해 이천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전국대회의 90% 이상의 경기가 인조잔디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잔디구장이 없어서 대회에 출전한 아이들의 경기장 적응이 힘들었다”며 “교내에 잔디구장이 생겨 잔디감각을 익히고 경기력 향상 등을 꾀할 수 있어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bs연예인축구단과의 기념 촬영
한편, 이천제일고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은 지난해 5월 2006년도 학교잔디운동장 조성 대상학교로 확정된 후 8억원(시비 5억2천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 2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 인조잔디 축구장 및 육상트랙(우레탄)으로 구성돼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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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거리 2007-06-19 15:47:02
중앙무대가놀이터냐? 시도때도못가리는 3은누구냐? 양손가락벌리고 로봇트춤추나? 그래도시장과국회의원은 예의가있네

저런 2007-06-19 13:26:07
저렇게 준비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