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생활체육 축구인들의 한마당, 제12회 이천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기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공설운동장과 이천중학교 운동장, 호법 레포츠 공원, 이천제일고 구장에서 열렸다.
관내 30대부 13개팀과 40대부 10팀 총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석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활동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척도이며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인류의 상호 의사 전달 활동”이라 말하고,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드날리고, 여러 선수활동은 우리 이천시 축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발전으로 거듭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이번 대회결과 30대부 우승에 이천축구회, 준우승에 호법축구회, 공동 3위에 아리축구회와 이송축구회가 등극했으며, 40대부에서는 우승에 한내축구회, 준우승 중앙축구회, 공동 3위에 장호원축구회, 송정축구회가 등극해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 모범 단체상엔 대월축구회, 페어플레이상 아리축구회(40대), 우수단체상에 부발축구회가 선정돼 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