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용식)에서는 지난 3월 4일 산학협동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2008년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할 7개분야 총 35개사업, 121개소, 사업비 1,820백만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심의위원들의 선정심의, 기타 안건에 대한 토의로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11일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약했던 인구 35만 계획도시를 분명히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신청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정타운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청사 이전으로 직원들 모두가 심기일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창의적이고 능동적

본회의장 일부 개보수…예산낭비 초?갹쳄픽?건물은 다음 지방선거가 치러지면 다시 지어야 한다.” 새로 지은 시의회 청사를 둘러본 A시의원의 볼멘 목소리다. 시의회 본회의장에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돼 개보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시의원들은 “시의회 건물이 외관상 크고 좋아 보이지만 내부 구조와 편의성은 구청사보다도 형편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12

환경영향평가 누락시킨 채 허가 내줘 이천시가 인허가 업무에 허점을 드러냈다. 환경영향평가도 받지 않은 채 민원발생이 많은 대규모 양계시설을 허가해줬기 때문이다. 현행법에는 축사 등의 건물을 신축할 때 7500㎡ 이상 규모는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12일 이천시와 설성면 신필2리 주민들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농업법인체인 J사가

이천시는 3일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김태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격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월중 월례조회와 병행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극단 서라벌의 건곤감리’ 공연이 약 20분간 있었으며,’ 본 행사에 앞서 가진 시상식에서는 이천설봉새마을금고 김봉자(여·47세

환경전문가 “이대론 생태계 보전될 수 없는 조건” 이천의 젖줄 복하천의 ‘자연습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관리주체인 이천시의 환경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5일 이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남궁 규·이하 환경련)에 따르면 남한강 지류인 복하천의 자연습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이

5년간 41억원 지원 슬로푸드마을 시너지효과 기대 이천시 모가면 서경권역(서경1·2리)이 농림부가 추진하는 '2008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5년간 41억원(국비80% 지원)이 투자된다. 5일 이천시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난해 전국 시군에서 추천받은 '2008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희망권역 115개소 중 1차 평가에서 예

이천시는 가축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이 도래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를 '구제역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구제역 병원체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장 발생을 막기 위한 소독활동과 의심축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활동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이와 관련 이천시는 이달 초 구제역특

조병돈 이천시장(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은 3일 오전 집무실에서 낸 보슬러(Nan Bosler, Mrs) 호주 성인컴퓨터클럽연합회장을 접견했다. 연세대학교 주최 마이크로소프트사 후원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렸던 국제 컨퍼런스(Intenational Conference for Information Society and Elderly:Global

허가접수하자 ‘문제소지 있다’ NO 민원인 “없는 형편에 돈이 얼마가 들어갔는데” 이천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에 민원인이 잔뜩 화가 나 있다. 시가 사실상 용도폐지 조건을 인정한 양성화 허가는 내주면서 용도폐지 허가에 대해선 불가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불가처분에 앞서 시는 해당 민원인에게 허가가 가능하다고 검토해줬던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 민원

부발읍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천)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39개소와 게이트볼장 4개소, 자율방범대 2개소, 의용소방대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기업체인 (주)진로에서는 소주를, 부발농협에서는 국수, 번영식품에서는 김, (주)대상에서는 음료수, (주)이현에서는 커피를 후원했으며, 아미2리 고구마작목반 신성현 씨는 직접 기른

이천시상인연합회(회장 조철현)가 ‘중소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지역 내 기업체의 제품홍보에 ‘도우미’로 나선 것. 지난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는 순대 족발 전문생산업체인 ‘토자연’(신둔면 소정리 소재)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시식 및 판촉행사를 전개했다. 이천 5일장과 겹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토자연이 생산하는 순대와 족

시, 임금님표 이천한우에만 일부 예산 배정…축협 ‘불만’이천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한우’ 명품화 사업이 공격적 마케팅으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같은 명품화 사업추진은 기존 이천축협이 육성한 ‘이천한우 맛드림’과의 브랜드 통합에 차질을 빚자, 독자 생존의 길을 걷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천 축협의 입장에선 농협중앙회의 자

부발농협 측 “조합원을 위한 수익환원사업”부발농협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각 마을에 지급하는 ‘영농회 집기지원금’을 마을별로 차등지급하기로 하자 차등적용을 받게 될 해당마을 영농회장들이 이에 반발하며 집단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 측은 “조합원을 위한 수익환원사업 일 뿐 차별대우가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들은 부발농협 하나로

공장측, 주민들 항의에 휀스 문마저 용접으로 봉합“기업체의 횡포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 일선 마을의 한 주민들이 마을에 소재한 기업체가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말썽이 되고 있다. 20일 대월면 대대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 마을에 위치한 J공장이 지난 2006년 증설공사를 벌인 뒤 공장부지 경계선에 주민들이 수십년동안 사용해온 농로 길을

수영장 등 주민편익시설은 8월경 마무리될 예정경기 이천시를 비롯해 인근 광주·하남·여주·양평 등 경기 동부권 5개 시군이 공동사용하기로 하고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하여 건립중인 ‘이천광역자원회수시설’이 오는 3월 소각동 시운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공정율은 83% 수준으로 소각동과 관리동은 이미 1

시, 의제사업 다양화에 따라 기획부서로의 이전 고려해야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이천의제21·살고싶은고을이천21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전년도와 같은 예산안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15일 열린 지속가능협의회 총회는 일반적인 단체의 정기총회와 마찬가지로 2007년도 감사보고, 2007년 사업 및 결산 승인, 2008년 사업계획

농가를 제외한 이천시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소득은 263만6천원으로 이전년도인 2006년 226만4천원보다 16.4%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교육수준별로는 대졸이상 가구주의 월평균소득이 363만8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졸 272만원, 중졸 231만원으로 나타나 가구주 교육수준이 소득과 연계됨을 보였다. 월 소득 중 20.9%인 55만2천원을 저축한

“우리지역은 설성 등지에서 생산되는 대파가 유명하죠. 경쟁력 있는 우리 농산물을 대량 유통해 전국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1시 이천시 진리동 이천농산물영농조합법인 매장.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값에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매장 앞 광장에는 산지에서 곧바로 출하되자마자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대파의 녹색 물결로 푸른

마을회관 복지회관으로 탈바꿈한 마을의 뜻 깊은 마을회관 현판식이 열렸다. 오랜 한이 풀린 탓인지 참석한 주민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허름하기 짝이 없던 마을회관이 35년에 복지회관으로 새 단장돼 문을 활짝 열었기 때문이다. 이천시 대월면 사동1리 복지회관 현판식이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마을 화합을 기원하는 척사대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