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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광역 버스요금제가 실시된데요!!!#####
icon 버스맨
icon 2007-11-02 23:49:27  |   icon 조회: 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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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민 및 기타 이천과 연관된 모든 교통이용자 분들에게 희소식이 온답니다,,,,

인용 ---조선일보 글
경기·서울 통합요금 직행좌석까지 확대


경기도는 지난 7월1일부터 도입된 서울시와의 시내버스 ‘통합요금제’를 내년 상반기 중 좌석(광역)버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서울시, 교통카드 회사 등과 좌석버스 환승 통행량, 통행거리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통합요금제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좌석 및 직행좌석버스 2048대, 서울시는 광역버스 532대를 각각 운행하고 있으며 통합요금제가 시행되면 시내버스, 전철은 물론 직행버스를 타도 환승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수도권통합요금제 시행 100일을 맞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시행 전인 6월 말 평균 258만명이었던 교통카드 이용자가 시행 후인 8월 말 272만명으로 5.3% 증가했고 경기버스 이용승객도 6% 정도 늘어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환승할인 혜택을 받는 승객수도 6월 말 하루 평균 13만명에서 8월 말에는 90만명으로 급증했고 환승승객들은 1회 승차시 기본요금 대비 45% 내외의 할인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요금제는 교통카드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철 등을 갈아탈 때 교통수단이나 환승 횟수에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거리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제도로, 통행거리 10㎞ 이내에서는 기본요금 900원만 내고 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로 지불해 최대 1600원까지 내도록 돼 있다.

안수현 도 대중교통과장은 “좌석(광역)버스의 경우 노선별로 요금이 각기 상이해 통합요금체계를 정리하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요금제를 확대 시행하는 것은 당초 서울·경기간 합의 원칙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2007-11-02 2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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