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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이런 빅이벤트가?(좋은기회입니다---지속적으로 이런이벤트를하면 조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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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7-07-01 21:54:56  |   icon 조회: 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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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스타들 한국서 뭉친다

2007/06/25 오 전 2:54 | 가요/가수


가요의 리듬에도 음양의 조화가 있습니다. 사우스베이 한의과대학(Southbay College)의 재학생들은 한국 구내 가용 중 힙팝계열이 한국 적 음양원리에 비교적 맞아 떨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것이 바로 '가요'인 것 같습니다.











[한겨레] 아시아 최대규모…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
이방 린스·로스 방방 등 제3세계 뮤지션 대거 참여


세계 주요 음악강국을 대표하는 최고 뮤지션들이 한꺼번에 한국 무대에 서는 대형 월드뮤직 콘서트가 올가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다.


문화예술위원회 원월드 뮤직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세계 월드뮤직의 주요 스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국제 음악축제 ‘2007 원월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한국 포크음악의 중진 한대수(60)씨가, 예술감독은 음악평론가 송기철(38)씨가 맡았다.


원월드 뮤직페스티벌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이른바 ‘월드뮤직’ 행사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여하는 가수들의 면면이 화려해 세계 음악계 주요 스타들과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듯하다.


브라질의 양대 음악 장르인 재즈와 삼바를 각각 대표하는 이방 린스와 조르지 아라강, 쿠바 최고의 인기밴드 로스 반반 등 라틴 아메리카 뮤지션들이 우선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세네갈 출신의 스타 이스마엘 루, 쿠바의 아카펠라 살사그룹 보컬 샘플링, 카부베르드(카보베르데) 출신의 테오필루 샹트르, 아프리카와 유럽 뮤지션들이 모인 아프로 켈트 사운드 시스템, 노르웨이 출신 바이올린 연주자 수산네 룬뎅, 에콰도르 밴드 ‘그루포 로스 안데스’ 등이 방한하기로 확정됐다.









국내 음악인으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접목을 시도해온 김수철, 해금연주자 정수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가요에 월드뮤직을 접목한 윤상,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퓨전타악그룹 들소리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 몽골, 중국,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뮤지션들과 현재 섭외가 진행 중이다.


송기철 예술감독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미국와 영국 팝 음악에 편중된 음악을 들어 왔는데, 월드뮤직의 경향과 흐름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페스티벌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입장료를 5천~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에 기부한다. 이주노동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무대도 예정되어 있고, 마스터 클래스(10월 1~3일) 및 기타 심포지엄(7일), 세계악기 체험,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target=_blank>kimmy@hani.co.kr
2007-07-01 2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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