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

이천,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통합요금제' 시행

위와 같은 요금제의 실시에 앞서, 세가지 사항에 대한 기준점을 논하고자 한다.
첫째는 현행 요금제 보다 이천 시민이 대중이 얼마나 수도권 대도시와의 접점. 즉 부도심권역인 성남 야탑 및 동서울 역 까지 요금이 얼나가 나오는가와 얼마나 절감이 되는가가? 화두가 될것이고,

둘째는 , 기존 노선의 연장이 절실히 필요한 이천 성남야탑간 노선의 좌석버스 라인이 없다는 것과
셋째는 동원대 이천 연계노선의 빈약성과 짧은 운행 시간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차라리 114-1의 연장노선(이천-성남야탑)을 만들고 운행시간의 심야 시간까지의 연장이 연계버스노선 보다 실질적이고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실정을 반영하는 것일것이다.
114번 같이 10시 가 끊겨넘어가면 마땅한 노선이 없어 다시500-1번을 타고 동원대에서 내려 비싼 택시비를 무조건 택해야 되는 이천 서울 성남, 용인 출퇴근자나 통학생 들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일 것이다....

출처(퍼온글): 이천=뉴시스】

경기 이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이용거리만큼 요금을 부담하는 '수도권 통합요금제(통합거리비례제)'가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요금제'는 이용한 거리에 비례해 대중교통 요금을 내는 제도로 수도권내 일반시내버스는10㎞를 기준으로 기본운임 900원을 내고 매 5㎞마다 100원씩 추가운임을 내는 방식이다.

단 최대 운임은 1600원으로 40㎞ 이상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1600원만 내면된다.

환승에 따른 요금은 경기도 일반시내, 마을버스와 수도권 전철 및 서울버스를 총 4회, 5개 교통수단까지 환승 적용되며 현금으로 요금을 내는 경우는 환승에 따른 거리비례제 할인적용이 안된다.

따라서 환승에 따른 통합거리비례제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승하차시 교통카드(청소년 20%, 어린이 50% 적용)를 단말기에 접촉(태그) 시켜야 하며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은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반드시 카드회사 홈페이지(www.ebcard.co.kr)에 등록해야 한다.

3일후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통합요금제'에서 경기도내 일반좌석버스와 직행좌석버스, 서울광역버스, 인천버스는 제외되며 경기도좌석.직행좌석버스와 환승이용시에는 종전과 같이 400원이 정액 할인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청 교통행정과(031-644-2372), 경기도상황실(031-249-5300), 콜센터(031-249-3000) 등으로 하면 된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

2007-06-22 2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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