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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개종교육, 이제는 사회에서 뿌리 뽑히기를...|
icon 하늘사랑
icon 2009-12-30 15:46:05  |   icon 조회: 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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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2월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관 앞에서는 가짜목사에 의해 자행되는 강제 개종교육에 반대하는 개종교육 철폐시위가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주최로 연렸습니다.

이번 시위에는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조직위와 활동회원 등 1000여명이 시위에 동참하였습니다.

시위 내용은 낭독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낭독내용은 강제 개종교육을 당한 피해자들의 아품현재 한기총에서 자행하는 개종교육의 문제점, 이러한 악행을 저지른 한기총의 최개와 반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발표하였습니다.

낭독문을 발표할 때마다 시위에 동참한 1000여명의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옳소! 맞습니다! 등을 외치며 통당하는 피해자들과 아품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기총에서 이루어진 강제개종교육은 피해자만 어림잡아 200여명이 넘고, 밝혀지지 아니한 숫자까지 합치면 1000여명에 육박할 것이라며

지금 이시간에도 어디선가 진행되고 있고, 그 피해는 폭력, 감금, 가정파괴에 심지어 살인까지 발생되고 있다 라며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개종교육 철폐, 개종교육을 자행하는 목사들을 조속한 시일내에 사의와 해명, 반성을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반대시위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더 들어가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납되지 아니할 개종교육이 종교의 자유국가라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한번 충격을 받았고, 강제 개종교육을 자행하는 목사가 초등학교 2학년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며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아니하도록 하쇠에서 뿌리가 뽑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춥고 눈내리는 혹한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시위는 "강제 개종교육을 철폐를 위해서 라면 정면승부도 피하지 않겠다" 라는 강한의지를 한기총에 충분히 전달하였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도 심각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강피연
2009-12-30 1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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