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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 당선된거 맞죠?"
"거봐! 내가 될꺼라고 했자너 1등이네 1등!" 당선이 확실시된 김문자 시의원 후보가 조병돈후보 선거사무소에 들러 인사하고 있다.
눈을 뗄레야 뗄 수 없는 '시의원 선거개표구' 참관인들이 잔뜩 몰려있다.
조병돈 후보와 지지자 들이 후보 사무실에서 개표과정을 모니터링 하고있다.
박삥의 승부로 많은 개표 참관인이 모인 도의원, 시의원 개표구
이날 빠른 개표의 일등 공신이 었던 개표 분류기
"어!? 이거 무효 표 아니에요?!"
차분하게 꼼꼼히 개표확인 중인 개표 사무원들
"투표함이 언제 다들어 오려나" " 에이 아직 한참 멀었어요"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한 개표소. 이날 개표소는 아침이 오기까지 불이 꺼질 줄 몰랐다.
각 읍면동에서 수거된 투표함이 개표소인 시민회관 체육관으로 모이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 당선자가 당선이 확정되자 가족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