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선거운동 돌입

28일 예비후보 등록, 6.2일까지 직무정지

2010-04-30     김재희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이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선거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시장후보 공천이 확정된 조 예비후보는 30일 오후6시 창전동 산림조합 2층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범관 국회의원, 유광수 한나라당 이천시당 고문, 도, 시 기초의원 후보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병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6.2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이천의 큰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 하기도 했다.

이날 이범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 경기도 시장 중에서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평가받아 도당 공천심사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공천을 받았다.”라고 밝히고 재공천에 대한 신임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