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에 쓰입니다. 많이들 드세요"

경로잔치 기금마련위한 중리동새마을바자회 열려

2007-04-03     홍성은 기자

“여기 순대랑 도토리묵 더 주세요”, “내장탕이랑 동동주도요~”
경로잔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음식바자회가 열리고 있는 공설운동장이 씨끌벅적 하다.


중리동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손기운, 부녀회장 김숙기)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천공설운동장에서 중리동새마을바자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개최할 중리동 경로잔치의 기금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 손기운 협의회장은 “오는 5월 초 개최예정인 중리동 경로잔치기금을 마련하기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 좋은 일에 쓰이는 만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중리동새마을협의회에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임원회를 통해 5월초 중리동 경로잔치를 열기위한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