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최초 ‘농민주’로 복숭아 와인 추천

농림부 장관, 국세청에 주류제조면허 추천

2008-05-29     이천뉴스
한국 최고의 와인을 목표로 최근 복숭아 와인 시음회를 가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 장호원와인하우스(주)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주류제조면허 추천서를 받아 사업에 활기를 띄게 됐다.
장호원복숭아마을(위원장 이창기)측에 따르면, 장호원복숭아마을에서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장호원와인하우스(주)가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한 주류제조면허 추천 신청이 검토 결과 ‘농업인 등 주류부문 전통식품 명인의 주류제조면허 추천 요령(농림부 고시 제 2003-9)’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지난 20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았다.

한편 이 추천서가 면허 신청 서류와 함께 국세청장에게 제출되면 검토를 거쳐 주류 면허 취득은 물론 향후 농민주로 주세의 50%를 감면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