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토시 시장 초청 세토구라 뮤지엄 이천도자전 참가

2006-10-19     양원섭 기자

세토시 세토구라 뮤지엄에서  열리는 이천도자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조병돈 시장과 이천시 의회 의원을 비롯해 총 19명이 세토시의 초청을 받아,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세토시는 올 4월 20일, 이천시와 자매 결연 협정을 맺은 1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예 도시.

(재)세토시 문화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이천도자전에는 이천시 대표 도자 명장과 요장작품 48점이 전시된다.

‘함께 하는 가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에 이번 행사는 도자전시외에도 이천시 소개 코너와 대한류전, 한국 물산전, 한류 특집 영화 상영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토시는 2001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오다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인구 13만5천의 일본중부의 대표적인 도자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