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위, 마을 환경 정화 활동 펼쳐

2018-06-21     박종석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지난 20일 오전 모전리 입구(국지도 70번 도로)에서 풀 뽑기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다년생 화초를 심고 산수유나무 식재사업을 통해 약 1,000m 구간을 아름답게 가꾸었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공공시설물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태호 백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년생 화초는 여러 해 꽃을 피워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지만 잡풀이나 쓰레기를 꾸준히 제거해야 그 경관을 계속 느낄 수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환경개선에 힘쓰는 것은 마을을 사랑하고 가꾸는 출발점이며 미래세대에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봉사활동으로 풀 뽑기를 한 지역주민 김 모 씨는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른 프로그램도 좋지만, 이렇게 풀을 뽑고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줘 더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