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백사면 백송적십자봉사회, 백사 IC 주변 환경 정비 실시

2018-05-24     진영봉 기자

백사면 백송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태현)는 지난 19일부터 주말 동안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백사 IC 주변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최근 백사면은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백사면 진입에 따른 이동 차량이 많은 모전리 백사 IC 일원에 백사면의 정체성을 살린 산수유나무를 식재하였는데, 이와 관련해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작업에 백송적십자봉사회가 솔선수범 나섰다.

백사면 백송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얽히고설킨 잡초와 쓰레기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사면 백송적십자회 김태현 회장은 “회원들이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백송처럼 늘 한결같이 우리 고장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