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삼육요양원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2017-08-29     박종석 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에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28일 삼육요양원에서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되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론교육 실시 후에는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하여 모든 교육자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함으로서 자세를 교정하고 유의사항을 알아가며 구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