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사기와 자긍심 살린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이천시지회 창립대회

2007-10-05     이천뉴스

이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1만여개 업체 대표가 자신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뭉쳤다.

이천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 김태일 시의회 의장, 이규택 국회의원 등 내빈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이천시지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는 상시 종업원 50인 미만의 소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3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대변 및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과 국가산업기술 개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현재 이천시는 11,561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이중 소기업 소상공인은 10,402개 업체로 전체의 90%가 이에 해당된다.

앞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초대 이천시지회장으로 선출된 이병덕 씨( 대표)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맘 놓고 경영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권익신장을 위해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봉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