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른이 돼도 담배를 피우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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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른이 돼도 담배를 피우지 않을 거에요”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5.31 16: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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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금연의 날 기념 청소년 금연 서약 및 금연 가두 홍보 전개

이천시보건소(소장 심평수)는 31일 오후 4시부터 중앙로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금연의 날 기념 ‘금연 및 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내 중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절주 패널전시 및 폐모형 전시, 청소년 평생 금연약속 서명, 중앙로문화의 거리에서 세무서로타리 일대 가두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가 청소년들은 ▶잘못된 금연상식 ▶청소년과 흡연 ▶금연 아직 늦지 않습니다 등의 홍보물을 시민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평생 금연약속 서명’에 참가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에는 ▶청소년의 흡연을 마리는 사람이 적다 ▶담배회사들이 청소년들을 미래의 고객으로 유혹한다 등이 있으며, 청소년이 흡연을 하게 되면 ▷세포, 조직, 장기 등이 미성숙한 청소년기의 흡연은 손상정도가 더 크다 ▷청소년기의 흡연시작은 니코틴 중독에 더 깊게 빠진다 ▷청소년의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 모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금연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이 '평생금연서약'을 하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흡연의 피해를 담은 금연패널에 자극을 받은 듯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저장하기도 했다
▲ 가두 캠페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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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07-05-31 23:23:15
밝아보이기도 하고.. 흡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음 좋겠네요.

아예 그런 유혹이 없는 사회였으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