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명운동 발대식 갖고 30일 창립대회 개최키로
국회의원 선거구분할을 촉구하는 (가칭)국회의원 선거구 분할 이천시 준비위원회가 서명운동에 돌입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칭)국회의원 선거구 분할 이천시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윤동선, 이대영, 김경희)는 지난 15일 3개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갖고 서명운동과 출범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참여단체들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이천중앙로(금강제화 앞)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거리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이천시 원로회의, 의정회, 이·통장단엽합회, 새마을지회, 예총이천시지부, 재향군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4일 제1차 참여단체 대표자 회의를 갖기로 했다.
제1차 참여단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추진위 정관(안) 및 조직 구성(안)에 대한 각 대표들의 심의와 함께 상임위원장의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준비위는 5월 30일 창립대회 이전까지 50여개 단체와 회원을 포함한 시민 5천명 이상을 추진위에 참여하게 하여 범 시민운동으로의 출범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 이영문국회의원이 추진위원회 상임고문직을 수락함에 따라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준비위원회는 창립대회에서 추대 할 상임의장의 추대를 위하여 이천지역의 유력인사를 교섭중에 있으며, 추진위원회 각 직능별로 참여 할 참신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이천시 기관사회단체장 및 통,이장에게 안내문과 참여신청서를 발송하고 읍면동과 시내 주요도로변에 약20여개의 창립대회 홍보용 현수막을 게첨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각 단체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19일 중앙로에서 거리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에 대한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에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분수대 오거리에 위치한 이천시 창전동 463-23 5층 이천시 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사무국(전화 631-1104/팩스 638-2019 /메일2000wks@korea.com)으로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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