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권익증진 및 사회참여에 공동 노력키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미)와 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설자)가 18일 오전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 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향후 긴밀한 우호협력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여성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등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정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양 시군의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설봉공원에 들러 축제장을 둘러봤으며, 박물관 등의 시설 및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천뉴스 주관으로 열린 '나비'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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