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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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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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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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원 투입해 가감차선 확보 및 진입로 포장
이천시는 11일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부발읍 소재 고백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고백산업단지는 부발읍 고백1리 국도42호선 주변에 위치한 소규모 산업단지로 맷돌농산(대표 원영희), 한맥O&C, 화인폴(주), 두영에너지(주), (주)대창프라임, (주)록기 등 6개 공장이 입주해 있고, 이들 공장들은 그동안 진출입시 도로 폭이 좁고 협소할 뿐 아니라, 급경사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에서는 160m에 이르는 가감차선 확보를 비롯해 진입구 포장(15m), 집수정 및 배수관 등을 새롭게 설치했고, 기업안내판과 신호등도 신설했다. 이에 걸린 공사기간은 총 6개월이 소요됐으며, 도비 9천만원과 시비 6천만원 등 모두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천시 부발읍 관계자는 “이번 기업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고백리 주민 및 해당 기업체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고 기업활동에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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