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에 초록의 자연이 살아 숨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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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에 초록의 자연이 살아 숨쉬다.
  • 오원철 기자
  • 승인 2010.09.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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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가득한 마을 가꾸기 실천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성)에서는 창전동 관내 이수흥 공원 외 3곳에서 야생화 보수 및 풀 뽑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전동주민자치위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특성화 『야생화가 살아 숨 쉬는 쌈지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리가 미흡한 소공원과 자투리 공간에 야생화 식재, 관리를 통해 창전동에 초록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 휴식공간을 동민에게 제공하고 우리 꽃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최용성 위원장은 “공원 내에 심어진 야생화와 안내판을 훼손하는 사례가 간혹 있는데 주인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원 4곳 외에 2곳을 추가로 선정하여 야생화를 식재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야생화를 가꾸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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